[케이블TV 하이라이트] (6일) '사랑을 기다리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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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기다리며" <캐치원 채널31> (밤 10시) =
사반나 잭슨은 TV프로듀서로 성공해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것을 바라는
섹시한 독신여성이다.
그러나 그녀의 앞에 나타나는 남자들은 하나같이 별 볼일 없는 남자들
뿐이다.
한편 버나딘 해리스는 헌신적인 내조로 남편을 성공시켜 행복의 문턱에
들어서지만 젊은 여비서와 사랑에 빠진 남편은 버나딘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37문화현장" (밤 10시) =
연극계에서 굿이 과연 연극인가하는 논쟁을 일으킨 바 있는 극단
"아리랑"의 통일문제작 "점아 점아 콩점아"와 연희단 거리패의
"오구-죽음의 형식"이 나란히 연극무대에 올라 본격적인 "굿판"을
선보이고 있다.
김명곤 연출의 "점아 점아 콩점아"는 우리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인
6.25와 80년 광주 5월 항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두 사건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은 처녀 총각의 원혼을 굿으로 달랜다는 줄거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6일자).
사반나 잭슨은 TV프로듀서로 성공해 완벽한 남자를 만나는 것을 바라는
섹시한 독신여성이다.
그러나 그녀의 앞에 나타나는 남자들은 하나같이 별 볼일 없는 남자들
뿐이다.
한편 버나딘 해리스는 헌신적인 내조로 남편을 성공시켜 행복의 문턱에
들어서지만 젊은 여비서와 사랑에 빠진 남편은 버나딘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37문화현장" (밤 10시) =
연극계에서 굿이 과연 연극인가하는 논쟁을 일으킨 바 있는 극단
"아리랑"의 통일문제작 "점아 점아 콩점아"와 연희단 거리패의
"오구-죽음의 형식"이 나란히 연극무대에 올라 본격적인 "굿판"을
선보이고 있다.
김명곤 연출의 "점아 점아 콩점아"는 우리 현대사의 가장 큰 비극인
6.25와 80년 광주 5월 항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두 사건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은 처녀 총각의 원혼을 굿으로 달랜다는 줄거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