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현 복합관광시설에 9억엔 투자...대만기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도쿄=김경식 특파원] 대만의 여당인 국민당 소유기업이 일본의 오키나와현
복합관광시설 정비계획에 9억엔을 투자한다.
이는 7월1일로 다가온 홍콩반환을 앞두고 국민당의 홍콩내 투자회사가 소유
한 자산을 일본으로 옮기기 위한것이다.
대만의 홍콩탈출자산은 그동안 싱가포르등 동남아지역으로 빠져나갔었다.
대만정부가 오키나와에 구체적으로 투자를 결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은 중국본토에 대한 투자를 억제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쳐
오키나와에 시찰단을 파견하는등 투자기회를 엿보아 왔다.
국민당 중앙투자공사는 오키나와해양박람회의 심볼로 건설된 해상관관시설
"아쿠아폴리스"를 나하시로 이전,건설되는 오락시설 관광토산품점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
복합관광시설 정비계획에 9억엔을 투자한다.
이는 7월1일로 다가온 홍콩반환을 앞두고 국민당의 홍콩내 투자회사가 소유
한 자산을 일본으로 옮기기 위한것이다.
대만의 홍콩탈출자산은 그동안 싱가포르등 동남아지역으로 빠져나갔었다.
대만정부가 오키나와에 구체적으로 투자를 결정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만은 중국본토에 대한 투자를 억제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수차례에 걸쳐
오키나와에 시찰단을 파견하는등 투자기회를 엿보아 왔다.
국민당 중앙투자공사는 오키나와해양박람회의 심볼로 건설된 해상관관시설
"아쿠아폴리스"를 나하시로 이전,건설되는 오락시설 관광토산품점에 진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