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7.06.02 00:00
수정1997.06.02 00:00
<>.프랑스 작가 크리스티앙 자크의 장편소설 "람세스" (전 5권 김정란 역
문학동네)가 완간됐다.
고대 이집트 파라오 세티의 차남이자 가장 위대한 문예전성기를 주도한
인물로 꼽히는 람세스의 일대기.
출간 2개월여만에 약 40만부가 팔려 이집트 바람을 몰고 온 화제작이다.
"빛의 아들" "영원의 신전" "카데슈 전투" "아부 심벨의 여인"
"제왕의 길"로 구성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