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통해 얻는 가장 큰 수확은.
"종업원들이 능동적으로 회사일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생산직은 전공정의 흐름을 알게 되고 관리직은 회사 운영시스템을
꿰뚫을 수 있기 때문에 일을 하면서 효율적인 방법을 스스로 찾고 있다"
-교육은 누가 시키나.
"사내에 10년이상 근무한 사람으로 25명의 강사를 양성했다.
다음달에도 8명이 강사교육에 들어간다.
앞으로 자체강사를 많이 육성할 계획이다"
-종업원들의 만족도는.
"일뿐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자신감을 갖는 것 같다.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직업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에서 자부심도
느끼는 듯하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