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기획이 오는 10월부터 국제전화 008서비스에 나서는 온세통신의
광고대행권을 땄다.

금강기획은 온세통신이 최근 실시한 공개경쟁 프리젠테이션(광고시안설명회)
에서 코래드 대홍기획 휘닉스컴을 누르고 온세통신의 광고대행사로 선정
됐다고 29일 밝혔다.

금강기획은 앞으로 1년간 온세통신의 기업이미지및 008광고를 하게 된다.

국제전화사업자인 온세통신은 "008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요금체제를 부각
시키기 위해 올 하반기에만 모두 70억~80억원의 광고비를 대거 투입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이정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