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화 자수박물관장이 27일 아주대 박물관에 "풀솔과 낫으로 된 두루미"
등 작품 70여점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조상들의 손때가 묻은 농기구와 농생활용품을
소재로 한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