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공식 직함은 회장이지만 마음은 언제나 일꾼이다.

설립초기 조그만 공장에서 서너명의 사원과 밤새워 일하던 시절이 무엇보다
소중한 추억이다.

그 정열이 식지 않도록 스스로를 다스린다.

기업의 생명력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고 거듭 다짐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