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10월~12월말 결산 상장법인 6백3개사중 감사보고서에 대해
일반감리를 실시할 57개사를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증감원은 업종별로 부채비율과 재고자산비율, 대주주 현금대여금 비율이
가장 높거나 현금흐름이 가장 낮은 회사 23개사를 필수 선정한뒤 무작위
추출했다고 설명했다.

<>일반감리 대상회사

=경방 고니정밀 고제 고합물산 극동유화 금강피혁 기아정기 대경기계기술
대구은행 대농 대림통상 대우 대우정밀공업 대원제지 대한펄프 동국종합전자
동성화학 동양섬유 동일방직 두산기계 두산음료 만도기계 모나리자 모나미
미원유화 사조산업 삼립지에프 삼미 삼익주택 삼일제약 삼진화학 성원건설
세진 신성 신화실업 OB맥주 원림 유성 일성신약 일진전기공업 조일알미늄
진도물산 진로인더스트리즈 진흥기업 천일고속 태평양제약 태화 한국유리공업
한솔전자 한신공영 한일은행 한주전자 한화 한화에너지 화신

<최명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