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하기 위해 영국에 돌아 온 닉 팔도는 "타이거 우즈는 이길 수 없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지난달 마스터즈대회 1라운드에서 우즈와 함께 라운딩을 하다 우즈에
밀려 예선탈락의 수모를 당했던 팔도는 22일 기자들과 만나 "우즈는 볼을
자신이 보내고 싶어하는 곳에 자유자재로 보냈으며 운도 따랐다"고 말하고
"그의 드라이버와 퍼터가 살아있는 한 그를 이길 선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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