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I면톱] 에스원, 영업호조 매출 급증세..1분기 30%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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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에스원은 15일 "올들어 무인경비시스템에 대한 신규계약이 크게 늘어 지난
3월말까지 5백80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4백47억원)보다 29.7%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인건비와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해 지난해 1분기에 8억원의 적자를 냈던
경상이익도 올 1분기엔 43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는데 대해 회사측은 "주요 수입원인 무인경비시스템
계약건수가 지난 3월말 현재 8만7천2백건으로 지난해 12월말의 7만6천38건
보다 1만1천1백62건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92년이후 매년 1만~1만5천건정도 계약자가 늘었으나 올해는 3개월만에
1만건이 넘어 연말 목표인 10만계약을 충분히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스원은 금융기관 관공서 기업체 등을 대신 경비해주는 경비용역업체로
지난해 1월 상장됐다.
상장 첫해인 지난해에는 2천1백60억원의 매출에 1백7억원의 경상이익과
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었다.
지난해말 현재 자본금은 1백14억9천6백만원이나 지난 6일자로 10%의
유상증자를 실시(납입일 6월12일) 하고 오는 6월13일 5.17%의 무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어 곧 1백33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크레디리요네증권의 송준덕 차장은 "우리나라의 경비용역시장이 연간 37%씩
증가하고 있는데다 인건비 절감으로 매출과 이익이 급증하고 있어 에스원의
성장성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주병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
에스원은 15일 "올들어 무인경비시스템에 대한 신규계약이 크게 늘어 지난
3월말까지 5백80억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4백47억원)보다 29.7%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인건비와 금융비용을 대폭 절감해 지난해 1분기에 8억원의 적자를 냈던
경상이익도 올 1분기엔 43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는데 대해 회사측은 "주요 수입원인 무인경비시스템
계약건수가 지난 3월말 현재 8만7천2백건으로 지난해 12월말의 7만6천38건
보다 1만1천1백62건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92년이후 매년 1만~1만5천건정도 계약자가 늘었으나 올해는 3개월만에
1만건이 넘어 연말 목표인 10만계약을 충분히 달성할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에스원은 금융기관 관공서 기업체 등을 대신 경비해주는 경비용역업체로
지난해 1월 상장됐다.
상장 첫해인 지난해에는 2천1백60억원의 매출에 1백7억원의 경상이익과
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었다.
지난해말 현재 자본금은 1백14억9천6백만원이나 지난 6일자로 10%의
유상증자를 실시(납입일 6월12일) 하고 오는 6월13일 5.17%의 무상증자를
계획하고 있어 곧 1백33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크레디리요네증권의 송준덕 차장은 "우리나라의 경비용역시장이 연간 37%씩
증가하고 있는데다 인건비 절감으로 매출과 이익이 급증하고 있어 에스원의
성장성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주병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