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요미우리CC에서 11일 벌어진 일본 LPGA투어 군제컵 여자골프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김애숙이 1오버파 73타를 쳐 4라운드 합계 9오버파
297타로 공동10위에 올랐다.

우승은 3오버파 291타를 친 대만의 쳉슈펭으로 그녀는 연장 첫번째홀에서
파를 잡아 일본의 오카다 미치코를 따돌렸다.

이영미는 합계 3백4타, 신소라는 3백5타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