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분배의 윤리성을 강조하고 있으나 기업의 이익을 독점한 자본가의
사회환원이나 기부행위에 의한 부의 재분배보다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경영주체들간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분배가 훨씬 더 중요하다.

< 조병호 동양기전그룹 회장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