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SW)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프로그래머 수는 지난해말
현재 1만5천6백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SW산업협회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말 SW업체의 기술인력은
6만5천7백여명에 이르렀으며 이중 프로그래머는 23.7%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통신기술자가 2만3천여명(35.3%)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스템
엔지니어 시스템분석가 컨설턴트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