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PC통신 '글로넷' 상용서비스 .. 한진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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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정보통신(대표 고충삼)이 1일부터 멀티미디어 PC통신인 "글로넷"의
상용서비스에 나선다.
한진정보통신은 지난해 1월 PC통신 서비스 업체인 "포스서브"를 인수한
이래 1년 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글로넷으로 서비스 명칭을 바꾸고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글로넷은 기존 문자 형태의 서비스와 음성 동영상을 포함하는
웹형태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넷을 통해 인터넷은 물론 미국의 컴퓨서브와 일본의 니프티서브 및
전문 DB서비스인 이지넷등 세계 주요 PC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넷은 01435 또는 780-1435의 전화번호로 접속이 가능하며 사용료는
부가서비스를 제외하고 월정액 5천원이다.
한진정보통신은 물류전문그룹인 한진의 특성을 살려 향후 글로넷에 항공
해운등 물류정보와 각종 여행관련 부가 서비스를 추가, 다른 PC통신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해 나갈 방침이다.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일자).
상용서비스에 나선다.
한진정보통신은 지난해 1월 PC통신 서비스 업체인 "포스서브"를 인수한
이래 1년 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번에 글로넷으로 서비스 명칭을 바꾸고
일반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글로넷은 기존 문자 형태의 서비스와 음성 동영상을 포함하는
웹형태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글로넷을 통해 인터넷은 물론 미국의 컴퓨서브와 일본의 니프티서브 및
전문 DB서비스인 이지넷등 세계 주요 PC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넷은 01435 또는 780-1435의 전화번호로 접속이 가능하며 사용료는
부가서비스를 제외하고 월정액 5천원이다.
한진정보통신은 물류전문그룹인 한진의 특성을 살려 향후 글로넷에 항공
해운등 물류정보와 각종 여행관련 부가 서비스를 추가, 다른 PC통신
서비스와 차별화를 꾀해 나갈 방침이다.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