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공정투자 세금 감면 .. 통산부, 산업환경 실천과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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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염색 도금등 12개 업종을 환경친화적 산업으로 바꾸기 위한 산업환경
실천과제가 확정됐다.
통상산업부는 28일 원료조달 제조 폐기 재활용등 산업 전과정을 청정생산
방식으로 전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로 분진에 대한 산업화 연구등
실천과제를 정해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실천과제 가운데 산업계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과제를
따로 선정, 각종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중 업종별 애로기술에 대해선 청정생산 기술개발자금
1백20억원을, 공정개선및 설비투자의 경우 환경친화적 산업기반 조성기금
3백억원을 각각 저리로 융자할 계획이다.
또 청정생산공정을 갖추기 위해 쓰여진 시설투자액에 대해 법인세 감면
혜택을 부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키로 했다.
통산부는 전기로 분진의 산업화 연구외에도 비철금속을 제련할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 가스를 청정 처리하는 방안, 도금때 쓰이는 용수를 절감하고
재활용하는 방안등도 모색키로 했다.
자동차 업종의 경우엔 제조공장의 유해물질을 최소화하고 현재 금속류
중심으로 75%에 머무는 재활용율을 2000년에 85%로 높이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주물업종에서는 폐주물사를 재생 사용하고 탈산.탈황처리때 발생하는
가스를 청정 처리하는 방법이 추진되며 시멘트 업종은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질소산화물 저감기술을 개발토록 유도된다.
이와함께 염색 제지 피혁은 환경부하가 적은 폐수를 배출할 수 있는 공정
이나 기계 개발 방안이, 전력은 전기를 만들때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각각 추진된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
실천과제가 확정됐다.
통상산업부는 28일 원료조달 제조 폐기 재활용등 산업 전과정을 청정생산
방식으로 전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로 분진에 대한 산업화 연구등
실천과제를 정해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실천과제 가운데 산업계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과제를
따로 선정, 각종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따라 올해중 업종별 애로기술에 대해선 청정생산 기술개발자금
1백20억원을, 공정개선및 설비투자의 경우 환경친화적 산업기반 조성기금
3백억원을 각각 저리로 융자할 계획이다.
또 청정생산공정을 갖추기 위해 쓰여진 시설투자액에 대해 법인세 감면
혜택을 부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키로 했다.
통산부는 전기로 분진의 산업화 연구외에도 비철금속을 제련할 때 발생하는
대기오염 가스를 청정 처리하는 방안, 도금때 쓰이는 용수를 절감하고
재활용하는 방안등도 모색키로 했다.
자동차 업종의 경우엔 제조공장의 유해물질을 최소화하고 현재 금속류
중심으로 75%에 머무는 재활용율을 2000년에 85%로 높이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주물업종에서는 폐주물사를 재생 사용하고 탈산.탈황처리때 발생하는
가스를 청정 처리하는 방법이 추진되며 시멘트 업종은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질소산화물 저감기술을 개발토록 유도된다.
이와함께 염색 제지 피혁은 환경부하가 적은 폐수를 배출할 수 있는 공정
이나 기계 개발 방안이, 전력은 전기를 만들때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에너지로
재활용하는 방안이 각각 추진된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