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미디어(대표 이건범)는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어린이들이 연산능력과
수학의 기초원리를 익힐수 있도록 한 CD롬 타이틀 "수학교실"을 내놨다.

"열린교육" 시리즈 첫번째 타이틀로 선보인 이 제품은 70년대 이후의 미국
초등수학교육 커리큘럼을 반영해 브라더번드사가 제작한 "매스 워크숍
(Math Workshop)"을 완전 한글화한 것.

숫자 볼링, 숨겨진 조각그림 맞추기, 무늬조각 그림 맞추기, 로켓발사게임
등 총 7개의 게임을 통해 수학의 기초가 되는 사칙연산, 등치와 근사치,
기하학적 도형에 대한 이해는 물론 공간 지각력과 논리적 추론능력까지
높일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뛰어난
애니메이션기능과 그래픽및 사운드환경을 지원한다.

또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와 학부모를 위해 게임진행 요령 등에 대한
설명을 담은 별도의 매뉴얼 책자를 제공한다.

7~11세용.

4만9천5백원.

문의 719-7585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