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톱] KBS '스타 우리 가족' .. 훈훈한 웃음 선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스타 우리 가족" (KBS2TV 오후 8시30분)
중고교생 자녀를 둔 평범한 두 가족이 출연, 인기 연예인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밝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황금의 콤비 김승현 허수경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 및 스타와 일반인의
즐거운 만남을 재치있게 이끌어내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주에는 노래만 나오면 모두 일어나 게다리춤을 추고 노래방에
가면 마이크를 빼앗느라 야단이라는 "영애네 가족", 무엇이든지 시키면
할 수 있다는 "소영이네 집"과 서수남 진미령 이상운 구피 등 연예인들이
나와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연예인들이 각 가족의 구성원이 된 후 본격적인
게임이 진행된다.
"텔레파시 손의 손"은 가족의 이심전심을 테스트하는 게임.
대형장갑을 손에 끼고 진행자가 숫자를 부르면 가족들이 눈을 감고
그 숫자에 맞게 손을 든다.
"따로 또 같이"에서는 1일 가족이 된 연예인과 일반인이 짝을 지어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진행자가 호명하는 문제에 연상되는 단어를 동시에
대답한다.
이밖에 "징검다리 퀴즈" "퀴즈 당신의 선택"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
박중민PD는 "가족과 연예인들이 스스로 흥이 나 자연스럽게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작위적이고 자극적인 연출은 배제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가볍게 보고 즐기면서도 가정의 소중함을 떠올리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
중고교생 자녀를 둔 평범한 두 가족이 출연, 인기 연예인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밝고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황금의 콤비 김승현 허수경이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 및 스타와 일반인의
즐거운 만남을 재치있게 이끌어내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주에는 노래만 나오면 모두 일어나 게다리춤을 추고 노래방에
가면 마이크를 빼앗느라 야단이라는 "영애네 가족", 무엇이든지 시키면
할 수 있다는 "소영이네 집"과 서수남 진미령 이상운 구피 등 연예인들이
나와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연예인들이 각 가족의 구성원이 된 후 본격적인
게임이 진행된다.
"텔레파시 손의 손"은 가족의 이심전심을 테스트하는 게임.
대형장갑을 손에 끼고 진행자가 숫자를 부르면 가족들이 눈을 감고
그 숫자에 맞게 손을 든다.
"따로 또 같이"에서는 1일 가족이 된 연예인과 일반인이 짝을 지어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진행자가 호명하는 문제에 연상되는 단어를 동시에
대답한다.
이밖에 "징검다리 퀴즈" "퀴즈 당신의 선택"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
박중민PD는 "가족과 연예인들이 스스로 흥이 나 자연스럽게 어울려
놀 수 있도록 작위적이고 자극적인 연출은 배제하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가볍게 보고 즐기면서도 가정의 소중함을 떠올리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송태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