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창업투자, 15개 투자처 발굴 .. 올해 300억원 지원
신설기업에 투자 지원하고 하반기중 해외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회사는 최근 발표되고 있는 벤처기업 육성책에 힘입어 예비창업자나
유망창업기업들을 중심으로 올해 모두 15개 투자처를 발굴, 3백억원을
지원키로했다.
또 모기업인 조선무역이 추진하는 CATV등 멀티미디어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음반회사에 투자한데 이어 영화부문 참여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함께 미국 투자자문회사등과 업무제휴, 올하반기부터 실리콘밸리내
유망기업들을 물색해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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