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선정 '한국 1천대기업'] 87% 재무제표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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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부감사대상법인중 87%가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의견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법인을 포함한 외부감사대상법인
7천3백91개사중 기업회계기준에 맞게 결산재무제표를 작성, 외부감사인으로
부터 적정의견을 받은 기업은 6천4백82개사였다.
결산재무제표가 기업회계기준을 일부 충족시키지 못해 감사인으로부터
한정의견을 받은 회사는 모두8백36개사(11%)에 달했다.
기업회계기준상의 중요한 사항을 위반해 부적정의견을 받은 기업은 12개사
였다.
지난해 외부감사대상법인중 상장법인들은 97%가 적정의견을 받아 비교적
성실하게 결산재무제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법인 7백26개사 가운데 적정의견을 받은 상장법인은 모두 7백6개사
였으며 한정의견은 16개사가 받았다.
하지만 95년에는 의견거절판정을 받은 상장법인이 없었으나 지난해에는
대일화학 중원 동신 태영판지등 4개사가 받았다.
한정의견판정을 받은 기업은 수정재무제표를 작성, 감사보고서에 첨부해야
한다.
의견거절판정은 감사대상기업이 감사범위를 제한하거나 감사를 방해했을
때 받는다.
의견거절판정을 받은 기업은 1년간 유상증자를 할 수 없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2일자).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법인을 포함한 외부감사대상법인
7천3백91개사중 기업회계기준에 맞게 결산재무제표를 작성, 외부감사인으로
부터 적정의견을 받은 기업은 6천4백82개사였다.
결산재무제표가 기업회계기준을 일부 충족시키지 못해 감사인으로부터
한정의견을 받은 회사는 모두8백36개사(11%)에 달했다.
기업회계기준상의 중요한 사항을 위반해 부적정의견을 받은 기업은 12개사
였다.
지난해 외부감사대상법인중 상장법인들은 97%가 적정의견을 받아 비교적
성실하게 결산재무제표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법인 7백26개사 가운데 적정의견을 받은 상장법인은 모두 7백6개사
였으며 한정의견은 16개사가 받았다.
하지만 95년에는 의견거절판정을 받은 상장법인이 없었으나 지난해에는
대일화학 중원 동신 태영판지등 4개사가 받았다.
한정의견판정을 받은 기업은 수정재무제표를 작성, 감사보고서에 첨부해야
한다.
의견거절판정은 감사대상기업이 감사범위를 제한하거나 감사를 방해했을
때 받는다.
의견거절판정을 받은 기업은 1년간 유상증자를 할 수 없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