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보였다.

21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은행보증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주말과 같은
연12.43%를 기록했다.

다음달 발행물량이 이번달보다 적을 것으로 기대돼 증권사를 비롯한
기관들이 매도를 자제해 12.40%로 출발했으나 오후장 들어 지난달및 4월중의
이익실현매물이 쏟아져 12.43%로 되밀렸다.

당일발행물량은 1천3백20억원으로 대부분 소화됐다.

단기자금시장에서는 하루짜리 콜금리가 전날보다 0.07%포인트 하락한
연12.55%를 기록했다.

< 김홍열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