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전문가용 21인치 모니터 "하이싱크 21XR"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평면사각튜브를 사용하고 도트피치 0.28mm에 최고 1천6백 x 1천2백의
해상도를 나타내는 이제품은 데이터가 새도마스크에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조정해주는 더블 포커싱 시스템을 내장, 가장자리까지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고해상도 작업때 나타나기 쉬운 물결무늬현상을 없앨수 있도록 보정회로를
추가했다.

소비자가격은 2백5만7천원.

<김수섭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