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KAIST) 최고정보경영자과정 (AIM)은 16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총동창회를 발족하고 초대 회장에 신평재(1기)
교보증권회장을 선출했다.

이규성 전 재무부장관을 초청, "경제 선진화를 위한 우리의 준비"를
주제로 조찬세미나도 가진 이날 모임에서 동창회 부회장에는 김진재(2기)
국회의원 신복영(3기) 금융결제원장 조해형(4기) 나라기획회장 손세일
(5기) 국회의원이, 고문에 윤덕룡 KAIST원장이, 간사에는 변종경
삼성비서실이사가 선임됐다.

이 자리에는 안병훈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장 조갑주(6기회장)
신송식품회장 김성희 KAIST 교수 등이 참석했다.

< 이정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