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 순간 열파이프 양산 .. 대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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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거나 차가운 열이 순간적으로 전달돼 냉난방용 배관재 등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특수 파이프가 개발됐다.
대열에너지(대표 김평동)는 지난 17년간의 연구결과 한쪽 끝에 가해진
열이 순식간에 확산되는 초전도 순간 열파이프(상품명 Z파이프)를 개발,
대량생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파이프는 보통의 스테인리스 관에 특수 열전달매체를 넣은 뒤 진공
봉합한 것으로 열전달률이 은이나 구리는 물론 백금에 비해서도 최고
1천배이상 빠른게 특징이다.
즉 뜨거운 물이나 전기 등으로 파이프의 한쪽 끝만을 가열해주면 m당
3초의 빠르기로 열이 전달되며 열전도율도 98.5%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온수온돌에 비해 난방비를 30%~45% 가량 낮출수 있으며
보일러난방에 비해서는 50%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 파이프 전체에 온수 등을 순환시킬 필요가 없어 물때(스케일)형성으로
인한 파손우려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공 또한 간편해 설치비도 20% 정도 절감할 수 있고 폐기된 스테인리스
관은 1백% 재활용, 건축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를 덜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7일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특수 파이프가 개발됐다.
대열에너지(대표 김평동)는 지난 17년간의 연구결과 한쪽 끝에 가해진
열이 순식간에 확산되는 초전도 순간 열파이프(상품명 Z파이프)를 개발,
대량생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파이프는 보통의 스테인리스 관에 특수 열전달매체를 넣은 뒤 진공
봉합한 것으로 열전달률이 은이나 구리는 물론 백금에 비해서도 최고
1천배이상 빠른게 특징이다.
즉 뜨거운 물이나 전기 등으로 파이프의 한쪽 끝만을 가열해주면 m당
3초의 빠르기로 열이 전달되며 열전도율도 98.5%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온수온돌에 비해 난방비를 30%~45% 가량 낮출수 있으며
보일러난방에 비해서는 50%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 파이프 전체에 온수 등을 순환시킬 필요가 없어 물때(스케일)형성으로
인한 파손우려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공 또한 간편해 설치비도 20% 정도 절감할 수 있고 폐기된 스테인리스
관은 1백% 재활용, 건축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를 덜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