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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투자수지 적자 5년째 확대 .. 외국인 투자 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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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이 대한투자를 기피함에 따라 직접투자수지의 적자규모가 5년째
    확대되고 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직접투자는 22억9천만달러에
    그친 반면 국내기업의 해외투자는 41억3천만달러에 달해 18억4천만달러의
    직접 투자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흑자를 보여온 직접 투자수지는 고지가 고임금 고물류
    등 국내의 기업환경이 90년대들어 악화되면서 92년부터 적자로 반전했다.

    < 조일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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