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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강동훈 <조흥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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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자들에게 실세금리보다 5% 더 높은 수익을 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 7일 여의도 신한증권빌딩 9층에 보금자리를 틀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 조흥투자신탁운용의 강동훈 대표이사(57)는 8일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경영방침을 밝혔다.

    다른 신설투신에 비해 주가가 낮은 상태에서 영업을 시작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라는 그는 우선 3개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두 2년만기인 상품이지만 안정성을 겨냥한 "알알이주식"과 테마위주의
    공격형으로 1년후 연15%의 수익률을 달성하면 조기상환하는 "알알이스팟",
    원금보장을 위해 선물시장에 헤지거래하는 "알알이PI" 등이다.

    초기펀드 설정목표는 5백억원이며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주식매수에 나설
    방침이다.

    또 올해 1천5백억원어치를 팔고 내년엔 공사채 3천억원을 포함해 4천5백억원
    어치를 판매할 계획이다.

    그는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지난 66년 조흥은행에
    들어간 이래 특수영업및 신탁업무부장을 지내고 95년 9월에 조흥투자자문
    대표이사로 취임해 투신전환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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