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II면톱] 인천 북항 고철/원목부두 연말 착공 .. 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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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6일 그동안 정부의 수도권 집중 억제 방침에 따라
유보됐던 1천7백60억원 규모의 인천북항개발 민자유치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따라 인천북항개발 1단계사업 11선석중 5만t급 고철부두 3선석
(1천85억원)과 2만t급 원목부두 2선석(6백75억원)등 총5선석이 2001년
까지 건설된다.
인천북항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4백20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공해성 화물을 인천내항에서 북항으로 옮겨 처리하게 됨에따라
<>인천항의 체선.체화 해소 <>8부두 배후 주거지역의 환경개선 <>항만
배후도로의 교통혼잡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정된 민자유치사업은 18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8월말까지 사업자를 선정,11월중에
착공된다.
현재 이 사업에는 현재 동국제강 인천제철 등 15개 기업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
해양수산부는 인천북항개발 1단계 사업에 1천6백68억원을 투입,항로
및 선회장 준설과 준설토 투기장 호안 축조를 담당한다.
한편 인천북항개발 1단계 사업 잔여분 6선석(2천2백36억원 규모)은
내년중 추진된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7일자).
유보됐던 1천7백60억원 규모의 인천북항개발 민자유치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따라 인천북항개발 1단계사업 11선석중 5만t급 고철부두 3선석
(1천85억원)과 2만t급 원목부두 2선석(6백75억원)등 총5선석이 2001년
까지 건설된다.
인천북항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4백20만t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공해성 화물을 인천내항에서 북항으로 옮겨 처리하게 됨에따라
<>인천항의 체선.체화 해소 <>8부두 배후 주거지역의 환경개선 <>항만
배후도로의 교통혼잡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정된 민자유치사업은 18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시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8월말까지 사업자를 선정,11월중에
착공된다.
현재 이 사업에는 현재 동국제강 인천제철 등 15개 기업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
해양수산부는 인천북항개발 1단계 사업에 1천6백68억원을 투입,항로
및 선회장 준설과 준설토 투기장 호안 축조를 담당한다.
한편 인천북항개발 1단계 사업 잔여분 6선석(2천2백36억원 규모)은
내년중 추진된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