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투신 주식형 수익증권 대부분 원본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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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처음으로 설정됐던 투자신탁운용의 주식형 수익증권중
신영투신운용을 제외한 대부분이 원본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영투신이 지난해 8월19일 설정한 수익증권
(신영주식1호, 주식편입비율 60%)의 기준가는 이날 현재 1천28원으로
설정때보다 2.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날 설정된 신영주식2호(주식편입비율 80%)도 1천8원으로 0.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가 800.52에서 658.9로 17.7%나 떨어진 것을
감안할때 18.5~20.5%의 초과수익을 나타낸 것이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설정된 다른 수익증권은 대부분 원본을 밑돌았다.
지난해 8월10일에 설정된 동원투신운용의 꿈드림60-3(주식편입비율 60%)의
18일 기준가는 8백41원으로 설정때보다 15.8%나 떨어졌다.
<홍찬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4일자).
신영투신운용을 제외한 대부분이 원본을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영투신이 지난해 8월19일 설정한 수익증권
(신영주식1호, 주식편입비율 60%)의 기준가는 이날 현재 1천28원으로
설정때보다 2.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날 설정된 신영주식2호(주식편입비율 80%)도 1천8원으로 0.8%
상승했다.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가 800.52에서 658.9로 17.7%나 떨어진 것을
감안할때 18.5~20.5%의 초과수익을 나타낸 것이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설정된 다른 수익증권은 대부분 원본을 밑돌았다.
지난해 8월10일에 설정된 동원투신운용의 꿈드림60-3(주식편입비율 60%)의
18일 기준가는 8백41원으로 설정때보다 15.8%나 떨어졌다.
<홍찬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