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명운동 제5차 약정식과 민간단체와의 에너지절약 간담회를 19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갖는다.
이번 약정식에서는 한국중공업 한국통신 삼성항공 등 29개 기업이 참여,
전구식 형광등 1만개, 슬림형 형광등 약8만개, 절전형 형광등용 안정기 약
4만개, 고효율 외곽등 약3천개 등을 교체하기로 약정을 맺는다.
이로써 환경오염물질인 이산화탄소 1만2천t,황산화물 68t,질소산화물
41t을 각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