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설 사실무근" 박경식씨 명예훼손 고소 .. 메디슨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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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디슨의 이민화 사장은 17일 김영삼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메디슨을
지원하고 있다는 G클리닉 박경식 원장의 주장과 관련, "현철씨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만나거나 전화통화한 사실조차없다"며 "후원설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사장은 또 김현철씨가 메디슨의 주요 주주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
이라며 "메디슨 주식중 내가 6%, 종업원이 20%를 갖고 있으며 나머지는
1만8천여명의 소액주주들이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슨은 이날 박원장을 허위사실을 유포해 메디슨의 명예를 실추시킨
혐의로 경찰에 고소,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 고지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
지원하고 있다는 G클리닉 박경식 원장의 주장과 관련, "현철씨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만나거나 전화통화한 사실조차없다"며 "후원설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사장은 또 김현철씨가 메디슨의 주요 주주라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
이라며 "메디슨 주식중 내가 6%, 종업원이 20%를 갖고 있으며 나머지는
1만8천여명의 소액주주들이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슨은 이날 박원장을 허위사실을 유포해 메디슨의 명예를 실추시킨
혐의로 경찰에 고소,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 고지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