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오스카상을 휩쓸었던 헨리 폰다 주연의 "황금연못"과 앤터니 퀸
주연의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두 노인의 삶은 사뭇 다르다.

한 노인은 노후를 호수와 녹음이 우거진 아름다운 숲속에서 노년을 맞이하고
한 노인은 생계를 위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고기잡이에 나가야 하는 고달픈
삶이다.

생명보험 광고의 노후는 멀지 않다는 카피처럼 개인의 노후 생활의 양면은
젊은 시절 준비로 좌우된다.

그래서 젊은 시절 연금보험은 절실하다.

인플레로 인한 실제 받는 연금이 부족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가입을
꺼리는 사람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대한생명의 "로얄연금보험"은 물가인상율을 고려하고 연금전환특약을 통해
연금 초기부터 고액의 연금을 지급해 황금연못의 헨리 폰다와 같은 노후를
보낼수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