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소재 경안상호신용금고가 상호를 "제일상호신용금고"로 변경했다.

3일 금고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서울소재 제일금고(지분율 50%)와
퍼스트파이낸스(" 50%)에 인수된 경안금고는 최근 주총과 신용관리기금의
승인을 얻어 상호를 이같이 변경했다.

또 대표이사 사장에 박장우 제일금고 상무이사(49)를, 이사에 유훈
퍼스트파이낸스 전무이사(25)를 각각 선임했다.

< 정한영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