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에 인수된 남양산업이 상호를 "일동후디스"로 바꾸고 제2창업을
선언했다.

일동후디스는 2일 일동제약그룹의 이미지에 맞도록 CI(기업이미지통합)
작업을 마치고 종합식품회사로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맞춰 일동후디스는 첫 제품으로 면역성분이 강화된 "일동후디스아기밀
1,2,3"< 사진 >을 함께 선보였다.

올해안에 경기도 용인공장내에 의약품.식품공동연구소를 설립하기로했다.

이회사는 일동제약의 연구개발노하우를 식품에 접목시켜 유아용 음료 건
강식품 기능성식품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시판할 예정이다. < 김광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