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컨설팅(대표 이재록)은 베트남의 CT&D그룹과 대리점관계를 체결
하고 베트남 탄투안공업단지를 국내 기업에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베트남의 탄투안공업단지가 호치민시내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컨테이너전용부두와 인접해있는 등 좋은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
했다.
특히 이지역은 3개월안에 투자승인이 이뤄지며 외환통제를 하지 않고
법인세를 감면해주는등 정책적인 투자특혜가 주어진다는 것.이곳은 공단
총면적 91만평중 이미 60%정도가 입주해 있는 지역이다.

입주하기에 적합한 업종은 섬유 신발 식품 목재 플라스틱 전자전기 피혁
모피 금형 운수 액세서리등 중소기업관련업종이다.
이미 발전소 급수시설 통신시설 관공서 폐수처리시설등도 완벽하게 갖췄다.
현재 이 공단엔 한국기업도 4개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문의전화 (3700)6800
< 이치구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