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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머] '사무라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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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econd samurai was even more skillful, slicing his fly into
    quarters with two lightening-like strokes of his keen blade.

    Then came the third man''s turn.

    He released his fly and swung his sword, but the fly kept flying.

    "Ah," said the judge, "your fly has escaped unharmed."

    "He still flies," countered the proud warrior, "but he will no
    longer reproduce."

    ---------------------------------------------------------------------

    <> slice : 토막내다
    <> reproduce : 재생시키다, 생식하다

    2번 사무라이는 솜씨가 더 좋아서 전광석화를 방불케 하는 속도로 그의
    예리한 칼을 두번 휘두르더니 파리를 네 동강냈다.

    다음은 3번 사무라이.

    그는 파리가 나오게 하고는 단 한번 칼을 휘둘렀다.

    그런데 파리는 계속 날아다녔다.

    "그대의 파리는 끄떡 없군" 하고 심판이 한마디했다.

    그러자 그 무사는 의기양양하게 반박했다.

    "여전히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더 이상 새끼를 칠 수는 없게 되었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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