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출범 1주년] (중기청에 바란다) 김동수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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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한국엠에이티 사장>
기업을 창업한지 2년된 중소기업의 사장으로 중소기업청에 애로사항을
건의하자면 우선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창업비용이 너무 많다는점을
지적하고 싶다.
창업 초기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공장 마련이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공단 토지분양가가 평당30~40만원 선이어서 공장을
하나 짓고 사업을 하려면 최소 10억원은 든다.
10억원은 창업해서 걸음마 단계인 중소기업에게는 엄청난 금액이다.
때문에 10억을 모으기위해 4~5년을 보내야하고 그러다 보면 개발 아이템은
시장성이 끝나게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토지가격이 높고 토지구입에 대해서는 부동산 투기
개념이 있어 대부분 자기돈으로 땅을 매입해야 한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세우기는 어렵고 쓰러지기는 쉽다고 한다.
다른 한가지는 벤처 캐피탈이 실질적인 제기능을 하지않는다는 점이다.
유망신기술을 사업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을 제대로 하기위해서는 창업
초기에 투자해야한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벤처 캐피탈이 창업회사들이 어느정도 성공한 후에
지분 투자를 하고있다.
정작 창투자금이 필요할때는 외면하다가 수익성이 가시화됐을때
자금을 지원하는것은 은행의 융자와 다를바없다.
제대로 될려면 창투자금이 유망신기술 개발 단계에서 지원 해야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자).
기업을 창업한지 2년된 중소기업의 사장으로 중소기업청에 애로사항을
건의하자면 우선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창업비용이 너무 많다는점을
지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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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공단 토지분양가가 평당30~40만원 선이어서 공장을
하나 짓고 사업을 하려면 최소 10억원은 든다.
10억원은 창업해서 걸음마 단계인 중소기업에게는 엄청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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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성이 끝나게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특히 우리나라는 토지가격이 높고 토지구입에 대해서는 부동산 투기
개념이 있어 대부분 자기돈으로 땅을 매입해야 한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세우기는 어렵고 쓰러지기는 쉽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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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신기술을 사업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을 제대로 하기위해서는 창업
초기에 투자해야한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벤처 캐피탈이 창업회사들이 어느정도 성공한 후에
지분 투자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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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을 지원하는것은 은행의 융자와 다를바없다.
제대로 될려면 창투자금이 유망신기술 개발 단계에서 지원 해야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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