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월8일 끝나는 LG반도체에 대한 시장조성기간을 2월9일부터
5월8일까지로 석달 연장한다고 5일 증권거래소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시장조성가격은 공모가 2만원에서 배당락을 차감한 1만9천원이다.

현대증권측은 계속된 증시침체로 지난해 11월19일 상장한 LG반도체의 주가가
공모가 근처에 머물고 있어 시장조성을 3개월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