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붉은색 맥주 입니다" .. 진로쿠어스, '레드락'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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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쿠어스맥주는 프리미엄 고급맥주 레드락을 5일부터 시판한다.
진로 쿠어스는 레드락이 국내최초의 레드맥주(붉은색맥주)로 황색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새로운 개념의 맥주라고 설명했다.
진로쿠어스는 레드락의 선명한 붉은색을 극대화하기위해 최고급 암바
몰트를 제조원료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레드락은 컬러와 향이 진하면서도 맛이 부드러운것이 특징이며
알코올도수는 일반맥주의 4.5도 보다 높은 5도이다.
진로쿠어스맥주는 우선 레드락 생맥주를 5일부터 시판한후 3월중에
병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로쿠어스는 레드락의 강한 감성적이미지를 부각시켜 기존맥주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락카페 째즈바 카스타운등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와 개성이 강한 20대 음주층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진로쿠어스 관계자는 "레드락은 정열적인 붉은 바위라는 뜻으로 젊음의
상징인 락앤롤의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있어 황색맥주가 전부인 국내맥주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올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맥주는 미국시장에서 고급맥주로 인기를 끌고있으며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쿠어스사의 조지 길리언스 아이리시레드와 안호이저 부시사의
레드 울프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아사히맥주가 아사히 생맥주레드를 이달중 판매할 예정이다.
< 서명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
진로 쿠어스는 레드락이 국내최초의 레드맥주(붉은색맥주)로 황색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새로운 개념의 맥주라고 설명했다.
진로쿠어스는 레드락의 선명한 붉은색을 극대화하기위해 최고급 암바
몰트를 제조원료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레드락은 컬러와 향이 진하면서도 맛이 부드러운것이 특징이며
알코올도수는 일반맥주의 4.5도 보다 높은 5도이다.
진로쿠어스맥주는 우선 레드락 생맥주를 5일부터 시판한후 3월중에
병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로쿠어스는 레드락의 강한 감성적이미지를 부각시켜 기존맥주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락카페 째즈바 카스타운등 젊은층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와 개성이 강한 20대 음주층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진로쿠어스 관계자는 "레드락은 정열적인 붉은 바위라는 뜻으로 젊음의
상징인 락앤롤의 의미도 함께 내포하고있어 황색맥주가 전부인 국내맥주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올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맥주는 미국시장에서 고급맥주로 인기를 끌고있으며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쿠어스사의 조지 길리언스 아이리시레드와 안호이저 부시사의
레드 울프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아사히맥주가 아사히 생맥주레드를 이달중 판매할 예정이다.
< 서명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