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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경쟁력 우위 '모니터 등 6종뿐' .. 무역협회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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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중 현재 경쟁우위를 확보한 품목은 컴퓨터모니터
    고급전자렌지 카메라 고급에어컨 손목시계 고급낚싯대등 6개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무역협회가 수출비중이 큰 41개 품목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제
    경쟁력현황에 따르면 경쟁력이 우위에 있는 품목은 6개에 불과하고 외국
    제품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품목이 13개, 경쟁력열위품목이 2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력우위품목인 컴퓨터모니터, 카메라 등은 품질고급화와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성공, 외국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최저 5%에서 최고 20%까지 우위인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비해 고급혁제의류 중고급 티셔츠 고가 운동화 고급 전자기타 골프공
    합성수지 열연강판 냉연강판 노트북 PC 고해상도 레이저 프린터 선반 등은
    외국상품에 비해 가격과 품질면에 차이가 없는 상태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또 저가품 낚시대 타이어 골프클럽 중급 피아노 굴착기 컬러 TV 저가보급형
    전자레인지 승용차 선박 등은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5%정도 떨어져 수출
    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승용차의 경우 현대의 엑센트는 미국 시장에서 8천5백99달러에
    팔리지만 가격과 품질을 함께 고려할 경우 포드의 아스파이어모델에 비해
    경쟁력이 4% 정도 떨어지며 3천cc급 쏘나타의 경우도 미국시장 가격이
    1만7천2백99달러에 달해 경쟁제품인 혼다 어코드보다 경쟁력이 5~10% 뒤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무협은 저가 폴리에스테르 직물 저가 티셔츠 블라우스 저가 혁제의류
    저가신발 안경테 전화기 휴대폰 저가 전자기타 VTR 등은 경쟁력이 10%이상
    크게 떨어져 당분간 수출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 임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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