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기업 분석] '한미리스' .. 지방사중 최고의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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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리스(대표이사 김현배)는 지난 89년이후 설립된 17개 지방리스사중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회사다.
95사업년도(95년 4월1일~96년 3월31일)의 영업수익도 전년에 비해 33.6%
늘어난 2,198억원,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103억원에 달했다.
주주는 한미은행(지분율 20.98%%)과 수원지역 상공인 등 총 303명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한미리스는 수원에 있는 본점과 서울에 있는 1개 지점을 통해 국내외 설비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내 재경원의 지점설치인가 기준이 마련되면 연내 1개 지점을 추가 설치
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95년 1월에는 한미조임금융향항유한공사란 홍콩현지법인을 설립했다.
100%를 출자한 이 자회사는 첫해에 순익을 내, 성공적인 국제금융시장
진출사례로 꼽힌다.
홍콩현지법인에서 올해 1백만달러의 영업수익이 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이같은 해외진출성공에 힘입어 올해나 내년에는 동남아 등지에 현지법인을
한곳 더 늘린다는 복안이다.
또 정부의 여신전문 금융기관개편에 대비, 오는 4월부터 카드업무 신기술
금융 벤처캐피털업무 등에 대한 실무팀 구성도 검토중이다.
특히 자기자본금 규모에 따라 취급업무가 차등화될 것으로 보여 현재
자기자본금(8백51억원)을 97사업년도(97년 4월1일부터)에 1천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관련 한미리스 관계자는 "이익 증가속도로 볼때 사내유보금만으로도
자기자본금 증액이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리스는 현재 렌탈 오토리스 팩토링업무 등을 겸하고 있으며 95년 11월
에는 아남전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미아남할부금융사를 설립했다.
지난해 상장주간사를 맡았던 동원증권은 한미리스의 영업수익및 당기순이익
이 각각 연평균 16.1%, 14.1%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열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
최고의 수익성을 자랑하는 회사다.
95사업년도(95년 4월1일~96년 3월31일)의 영업수익도 전년에 비해 33.6%
늘어난 2,198억원, 당기순이익은 27.2% 증가한 103억원에 달했다.
주주는 한미은행(지분율 20.98%%)과 수원지역 상공인 등 총 303명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한미리스는 수원에 있는 본점과 서울에 있는 1개 지점을 통해 국내외 설비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내 재경원의 지점설치인가 기준이 마련되면 연내 1개 지점을 추가 설치
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95년 1월에는 한미조임금융향항유한공사란 홍콩현지법인을 설립했다.
100%를 출자한 이 자회사는 첫해에 순익을 내, 성공적인 국제금융시장
진출사례로 꼽힌다.
홍콩현지법인에서 올해 1백만달러의 영업수익이 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이같은 해외진출성공에 힘입어 올해나 내년에는 동남아 등지에 현지법인을
한곳 더 늘린다는 복안이다.
또 정부의 여신전문 금융기관개편에 대비, 오는 4월부터 카드업무 신기술
금융 벤처캐피털업무 등에 대한 실무팀 구성도 검토중이다.
특히 자기자본금 규모에 따라 취급업무가 차등화될 것으로 보여 현재
자기자본금(8백51억원)을 97사업년도(97년 4월1일부터)에 1천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와관련 한미리스 관계자는 "이익 증가속도로 볼때 사내유보금만으로도
자기자본금 증액이 충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리스는 현재 렌탈 오토리스 팩토링업무 등을 겸하고 있으며 95년 11월
에는 아남전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미아남할부금융사를 설립했다.
지난해 상장주간사를 맡았던 동원증권은 한미리스의 영업수익및 당기순이익
이 각각 연평균 16.1%, 14.1%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열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