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노총, 26일 대규모 공동집회 .. 노동법 재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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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대규모
공동집회를 갖고 정치권에 노동법 재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서울 인천 경기의 두 노동단체 소속 조합원 및 조합원가족
10만여명 (경찰집계 8만~10만명)이 참여했다.
두 노동단체는 집회에서 <>개정 노동법과 안기부법을 폐기하고 3월1일
이전에 노동법을 재개정할 것 <>노동법 개정에 노동계를 참여시킬 것
<>공무원 교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할 것 <>정리해고제와 대체근로제를
백지화할 것 <>파업근로자에 대한 탄압을 중단할 것 등 7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7일자).
공동집회를 갖고 정치권에 노동법 재개정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서울 인천 경기의 두 노동단체 소속 조합원 및 조합원가족
10만여명 (경찰집계 8만~10만명)이 참여했다.
두 노동단체는 집회에서 <>개정 노동법과 안기부법을 폐기하고 3월1일
이전에 노동법을 재개정할 것 <>노동법 개정에 노동계를 참여시킬 것
<>공무원 교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할 것 <>정리해고제와 대체근로제를
백지화할 것 <>파업근로자에 대한 탄압을 중단할 것 등 7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