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독일 ICE 호남고속철 사업자로 선정 가능성...독일 주간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독일의 ICE가 호남 고속전철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독일의 경제
    주간지 비르트샤프트보헤가 23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최근 "한국 고위층들이 금년 여름에 있을 대전-광주 제2 고속
    전철 입찰에서 프랑스의 TGV를 제외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면서 "이제 한국
    은 TGV의 경쟁사인 독일 ICE를 선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간지는 "한때 괄시받던 ICE쪽에 유리한 여론이 조성된 것은 프랑스정부가
    대우의 톰슨사 인수제의를 매정하게 거부했기 때문"이라면서 한국 정부와 재
    계는 프랑스의 태도에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내에서는 제2 고속전철 사업에서 TGV를 배제해야 한다는 여
    론이 높아지고 있으며 서울-부산을 잇는 경부 고속전철 사업 자체에 대해서
    도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비르트샤프트보헤지는 또 분위기가 자못 심각한 양상으로 흘러가자 한국은
    경부고속전철의 한국측 주요 합작파트너인 대우와 TGV간의 협력이 제대로 이
    뤄질지에 대해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주간지는 베를린 자유대학 박성조 교수의 말을 인용, "프랑스가 이
    미 합의된 기술이전을 회피한 채 기술 서비스에 있어 주도권을 유지하려 하
    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5일자).

    ADVERTISEMENT

    1. 1
    2. 2

      [속보] 트럼프 "대부분 국가, 무역합의 유지 원해…더나쁜 합의도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에도 대부분의 국가가 미국과의 무역 합의를 유지하려 한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방의회에서 진행된 국정연설에서 "매우 유감...

    3. 3

      중국 판매 허용 두 달짼데 '0건'…엔비디아의 '대굴욕'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용 H200 칩의 대중(對中) 판매를 허용받은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실제 판매는 아직 한 건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가 수출 통제를 한층 강화한 데다 중국 역시 반도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