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기지국(주)(사장 문영환)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동일빌딩에서 박성득 정보통신부차관문사장
박원호 무선관리사업단이사장
이인혁 서울TRS회장
김종길 나래이동통신사장
강신종 신세기통신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30일 이동전화, 무선호출, 개인휴대통신 (PCS),
주파수공용통신 (TRS), 무선데이터통신사업자들의 공동기지국 건설을
위해 설립됐으며 이달말까지 공동기지국 후보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