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명쾌한 "비엔나 사운드"의 대명사 비엔나스트라우스 페스티발
오케스트라가 19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내한 연주회를
갖는다.

비엔나스트라우스 페스티발오케스트라는 1958년 창단됐으며 바흐와
베토벤 등 고전파음악과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로 대변되는 비엔나음악에
정통한 악단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상임지휘자 빌리 부에츨레르의 지휘와 첼리스트
홍웅선씨 (영국 왕립음악대학 재학)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138번F장조" 바흐 "첼로협주곡 C단조" 요한 스트라우스1세 "봄의 소리
왈츠"를 들려준다.

문의 751-8610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