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외채는 작년말 현재 1천1백억달러에 달했다고 소에드랏자드
지완도노 인도네시아중앙은행 총재가 최근 밝혔다.

지완도노 총재는 이 가운데 51%인 5백60억달러는 정부차관이라고 말하고
이는 95년에 비해 29억달러가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정부차관이 감소하긴 했으나 외채상환부담률은 31.7%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이는 전년의 32.6%보다는 다소
낮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