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협중앙회 (회장 박상희)는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97년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수성 국무총리 이홍구 신한국당대표
김종필 자민련총재 이회창.이만섭 신한국당고문
유기정 한국경제인동우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박회장은 "최근 노동법개정으로 인한 노동계의 파업이 우리 경제의
위기극복에 장애가 되고 있다"며 이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특히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해
경제난 극복의 주역이 되자고 말했다.

< 양윤모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