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 3대 투신사, 지난달 5백억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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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한 국민 등 서울소재 3대 투자신탁회사들이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약 5백억원의 적자를 낸것으로 나타났다.
9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국민투신이 지난달 2백99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대한투신이 1백10억원 한국투신은 90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에 따라 회계연도 시작인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말까지 9개월동안 3대
투신사들의 누적적자는 모두 1천8백21억원으로 늘어났다.
3대 투신사들의 적자가 늘어난 것은 7조원이 넘는 차입금 이자부담이 지속
되는데다 주가하락으로 수탁고가 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0일자).
약 5백억원의 적자를 낸것으로 나타났다.
9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국민투신이 지난달 2백99억원의 적자를 냈으며
대한투신이 1백10억원 한국투신은 90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에 따라 회계연도 시작인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말까지 9개월동안 3대
투신사들의 누적적자는 모두 1천8백21억원으로 늘어났다.
3대 투신사들의 적자가 늘어난 것은 7조원이 넘는 차입금 이자부담이 지속
되는데다 주가하락으로 수탁고가 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최명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