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신도시 건설 추진 .. 오천읍 203만평방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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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일대 2백3만1천7백77평방m에 신도시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남구 오천읍 원리 지역 주민 1천여명이 지난해 11월
지주조합을 구성하고 동아건설과 청구주택을 시공회사로 선정, 원리
일대에 신도시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승인을 요청했다.
조합은 사업승인 요청서에서 올해부터 2001년까지 1천1백60억원을 들여
인구 5만5천6백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주거용지 1백22만2천6백88와
상업용지 3만3천8백평방m, 공원 15개소 6만9백57평방m를 각각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학교 4개, 중.고등학교 각 2개 등 모두 8개의 학교부지
11만2천9백30평방m를 조성하고 8개소의 주차장 (1만3천7백8평방m)과
도로시설 (55만7천6백84평방m)을 건설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도시계획 위원회의 자문과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한뒤
오는 7월까지 사업시행 승인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신도시의 인구 과밀현상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지는 15층
이하로, 단독주택지는 5층 이하로 고도를 제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9일자).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남구 오천읍 원리 지역 주민 1천여명이 지난해 11월
지주조합을 구성하고 동아건설과 청구주택을 시공회사로 선정, 원리
일대에 신도시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승인을 요청했다.
조합은 사업승인 요청서에서 올해부터 2001년까지 1천1백60억원을 들여
인구 5만5천6백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주거용지 1백22만2천6백88와
상업용지 3만3천8백평방m, 공원 15개소 6만9백57평방m를 각각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학교 4개, 중.고등학교 각 2개 등 모두 8개의 학교부지
11만2천9백30평방m를 조성하고 8개소의 주차장 (1만3천7백8평방m)과
도로시설 (55만7천6백84평방m)을 건설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도시계획 위원회의 자문과 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한뒤
오는 7월까지 사업시행 승인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신도시의 인구 과밀현상 방지를 위해 공동주택지는 15층
이하로, 단독주택지는 5층 이하로 고도를 제한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