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근의 연수원 냉동창고업체 종합병원 등이 매물로 나왔다.

아시아 M&A 매물중 연수원은 경기 남부와 동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법인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남부지역의 연수원은 5천평의 부지에 연건평 1천평의 현대식 연수시설을
갖추고있으며 접근성이 양호하다.

매도 희망가격은 20억원.

동부지역에 위치한 연수원은 3만평의 부지에 연건평 2천평으로
서울시내에서 한시간 30분이내에 도달할수 있다.

가격은 협상해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수도권 광역시에 위치한 냉동창고업체는 창고면적이 3천평 총자산이
1백억원으로 30억원에 팔기를 원하고 있다.

전철역에 인적해 있어 입지여건이 양호하다고 한다.

경기 남부지역 소재의 상호신용금고는 여.수신규모가 6백억원으로
1백50억원에 팔기를 원하고 있다.

자체 사옥도 보유하고 있는 중견회사로 알려졌다.

프론티어 M&A의 매물중 미국 동부의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체는 테이블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이 2백50만달러에 달한다.

자가건물을 소유하고 있어 고정임대수입도 올리고 있다.

미국 북동부의 건물유지보수업체는 동종업계에서 30년간 영업을 한
기반이 탄탄한 회사라고 한다.

유나이티드 M&A 매물중 종합병원 2건은 서울시내와 수도권에 위치해
있는데 서울시내 병원은 최근 건축이 완료됐다.

매도 희망가격은 90억원.

수도권의 종합병원은 2백개병상, 의료직원이 120명으로 지명도가 높다.

교통여건이 양호한 편이라고 한다.

한편 매수주문으로는 유나이티드 M&A에는 무선호출사업 서울지역의
상호신용금고 절대거래금액이 낮은 상장회사 전기제어 수배전반 변성기 등
전기용품제조공장 등이, 아시아 M&A에는 100억원이하의 상호신용금고 매출
100억원이상의 제약사 골프장 인천지역에 3천평이상의 물류창고 등이 나와
있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