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96년도 쌀 생산 최우수 농민"으로 송태수씨 (46,달천동
842-1)를 선정, 오는 30일 시장 표창과 함께 60만원의 상금을 전달키로
했다.

송씨는 올해 6만6천평방m의 경작 논 외에 휴경지 3천평방m를 빌려 벼
직파재배를 통해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 7천여만원의 순수익을 올리는
등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