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년 토목5급으로 임용된 후 24년간 서울시에만 몸담은 정통 기술관료출신.

섬세한 성품과 추진력을 겸비해 종합적인 실무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민선시장 취임이후 한때 지하철공사와 관련된 각종 사고의 빈발로 질책을
받기도 했으나 2기 지하철 5호선 공사를 무리없이 수행하는 등 묵묵한
업무추진이 조시장의 눈에 들어 발탁됐다는 평가다.

부인 현광순씨(43)와 사이에 1남1녀.

<>서울(52)
<>한양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도시계획 1.2과장
<>시설계획과장
<>한강개발부장
<>종합건설본부 공사1부장
<>도시계획국장
<>지하철건설본부 차장
<>지하철건설본부장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